e 그린우편 들어 보셨나요? e 그린우편은 손으로 편지를 쓰고 우체국에 가서 보내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원하는 우편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오늘은 e 그린우편이 무엇이고 보내는 방법과 요금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e 그린우편
e 그린우편은 무엇인가요?
e 그린우편은 대한민국 우체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우편 시스템입니다. 굳이 번거롭게 우체국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우편을 상대방에게 보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금
e 그린우편의 요금은 소형, 대형, 접착식같이 규격에 따라 요금을 구분합니다. 아래의 금액 부분은 1장 발송을 기준입니다.
컬러 제작물, 등기, 익일특급, 준등기, 선택등기 등의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경우 비용은 더 높아집니다. 만약 10통 이상 등기 발송하는 경우에는 할인이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 소형 봉투 : A4 용지 크기
- 대형 봉투 : 서류 봉투 크기
- 접착식 봉투 : 접착할 수 있는 봉투
| 구분 | 금액 | 용도 | 매수 |
| 소형 봉투 | 520원 부터 | 초대장, 인사장 등 | 1~6매 |
| 대형 봉투 | 650원 부터 | 서류, 안내문 등 | 7~150매 |
| 접착식 봉투 | 단면 460원, 양면 480원 부터 | 지로 고지서, 청구서 등 |
보내는 방법
e 그린우편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PC나 모바일로 인터넷 우체국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이후 ‘e-그린우편’ 을 클릭하여 접속해 줍니다. PC에서 진행하시면 편집기 프로그램 파일을 다운 받고 설치합니다. 이후 다시 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진행해 줍니다.
소형 봉투, 대형 봉투, 접착식 봉투 중 보내고자 하는 크기의 봉투를 선택해 줍니다. 이후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우편 신청 상세내역을 입력하는 창이 나오는데 우편물의
양식, 종류, 흑백 또는 컬러, 받는 사람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입력합니다.
배달증명 안내문 서비스를 추가할 수도 있고 예약발송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QR코드를 만들어서 입력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페이지 하단에 ‘본문작성’을 클릭합니다. 이것을 누르면 미리 다운로드했던 e-그린우편 문서 편집기 프로그램으로 연결이 됩니다.
만약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PDF, HWP, DOCX, PPTX, XLSX 등 파일의 문서를 첨부하고 싶으면 ‘문서 첨부하기’ 를 누르시면 됩니다.
만약 새로 글을 쓰시려면 ‘우편직접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빈 공강에 글자, 기호 등을 채워서 본문 글을 작성하세요. 작성이 완료된 후에는 주소록에 입력한 주소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서 잘 작성되었는지 한번 확인해 봅니다. 잘 작성되었다면 ‘작성완료’를 누릅니다.
이후 요금을 내야 합니다. 요금은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결제, 페이 결제 등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우편 금액을 결제합니다. 이렇게 e 그린우편 보내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편 배달 소요 시간
글까지 잘 쓰시고 e 그린우편을 잘 보내셨다면 배달 소요 시간이 궁금하실 것입니다. 아래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배달 소요 시간을 잘 확인해 보세요.
- 일반통상, 등기통상, 준등기 : 신청 다음날부터 7일 이내 배달
- 익일특급 : 12시 이전 결제 시 신청일 익일 배달
위 소요 시간은 제작 및 배달에 소요되는 기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약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면 그다음 영업일에 배달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편물 송달 기준을 적용하기 곤란한 도서산간 지역은 기본 배달 소요 일수에서 추가로 1일에서 5일 정도의 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맺음말
오늘은 e 그린우편 보내는 방법 및 요금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우편을 손으로 작성하기 싫다거나 우체국이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정말 빠르고 간편하게 우편을 보낼 수 있습니다. e 그린우편은 교도소에 있는 사람에게도 우편을 보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프린터기 필요 없이 웹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전송 가능한 e 그린우편. 여러분도 한 번 사용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