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노하우! – 80kg에서 70kg까지 경험담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은 현재 다이어트에 고민 중이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살은 빼고 싶은데 쉽지만은 않죠. 주위에는 온갖 맛있는 것들이 즐비하고 다양한 유혹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시작하면 얼마 안 있다가 작심삼일로 실패하게 되죠. 오늘은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 다이어트 경험담을 써보려 합니다. 100% 리얼한 30대 성인 남자의 다이어트 성공 경험담이니 믿고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이대로 여러분들께서 따라 하신다면 100%는 아니겠지만 90%는 살을 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로지 저의 실제 경험 만을 녹여낸 글이니 믿을 수 있는 부분들만 믿고 나머지 아니다 싶으시면 따라 안 하셔도 됩니다. 자, 시작해 보겠습니다.
[나의 다이어트 방법 BEST6]
1.목표 설정을 하라
2.목표에 정신집중을 하라
3.달리기를 하라
4.헬스를 하라
5.매일 효율적으로 식사하기
6.인스턴트 식품은 먹지말아라
마인드셋
첫 번째, 마인드셋입니다. 우선 내가 왜 어떤한 이유와 목표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마인드셋 부분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목표설정과 정신집중입니다.
목표 설정
첫째, 목표설정을 하세요. 혹시 다이어트를 왜 하시나요? 이유가 있으신가요?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만들기 원해서? 최근에 몸이 안 좋아져서? 그냥 건강하고 싶어서? 아무 이유가 없어서? 나의 몸이 건강한 것이 부모님에게는 효도여서? 모두들 가지각색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다이어트는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본인이 어떤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저의 목표로는 첫째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30대가 되고 나서 급격하게 몸이 안 좋아졌습니다. 얼마 달리지 않았는데도 숨이 헐떡헐떡 되고 금방 지쳐버렸습니다. 그냥 걷는대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을 변화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바로 딱 결심을 했습니다. 다이어트해보자라고요.
본인만의 목표를 설정해 보세요. 내 몸무게는 현재 여기고 여기까지 빼겠다. 이렇게 수치로 정해도되고 아니면 난 올해 안에 살 빼서 남자친구를 만들겠다는 식으로요. 하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목표설정을 하는 것은 금물이에요. 우선 작게 작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목표 설정을 본인이 할 수 없을 정도로 과하게 설정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면 본인에게 실망하게 되고 죄책감마저 들수 있습니다. 부디 본인의 생활 스케줄과 상황과 여건에 맞게 목표 설정을 해주세요.
정신 집중
두 번째, 유혹에서 벗어나세요. 세상은 정말 미쳤습니다. 먹을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여러 유혹거리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령 게임, tv 시청, 게으름으로 인한 행복감, 늦잠 등이 있죠. 여러분은 이런 유혹을 평소에 느끼시나요? 만약 느끼신다면 이제부터라도 최대한 유혹들을 거리를 두셔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한창 하다가 유혹 하나쯤이야 하고 생각하다가 그것을 실행하게 된다면 다이어트는 나에게 먼 일일 수 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다양한 유혹들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폭식을 한 적도 있었고 컴퓨터 게임에 대한 유혹도 많았습니다. 또 드라마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TV 앞 소파에 죽치고 누워서 과자를 먹으며 생활을 한 적도 있었죠.
하지만 다이어트의 결심이 들어선 순간부터 저의 이 행동들이 참 한심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는 것 같아 너무 아깝고 미래의 내가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변화하기로 마음을 굳게 먹고 오로지 다이어트만을 온전히 집중하겠다고 정신을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1년 후 그리고 5년, 10년 후의 내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몸을 갖고 있을지. 계속 그저 그런 몸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실 건가요? 한창 젊을 때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셔야 미래에 그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 더욱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정신을 집중하세요. 그리고 그것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실천하세요.
운동하기
달리기
셋째, 달리기를 해보세요. 저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퇴근 후 저녁엔 어떤 운동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요가나 필라테스를 해볼까?’, ‘배드민턴을 해볼까?’라는 식으로요. 하지만 저는 최대한 돈을 들이지 않고 내가 편한 시간과 편한 장소에서 운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달리기 운동이었습니다. 달리기는 편한 운동복과 괜찮은 러닝화 한 켤레만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저는 퇴근 후에 집에 있는 아무 운동복을 입고 굴러다니는 운동화 한 켤레를 신고 집 근처 공원에 가였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달렸습니다. 하지만 2분 남짓 달렸을 때 저는 멈추고 말았죠. 제 체력이 저를 받쳐주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걸었습니다. 다시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 달은 걸으면서 몸을 끌어올리자. 이후에 체력이 올라왔을 때 조금씩 뛰어보자고요. 거리는 집에서 공원까지 3km였고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3km였습니다. 총 6km를 걸어서 왕복하는데 한 시간 조금 더 걸렸던 것 같네요.
이렇게 조금씩 습관화가 되었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밖에 나가서 공원에 가 달리기 운동을 했습니다. 점점 체력이 올라오니까 어느 정도 달릴 수 있게 되었고 3분 달리기 3분 걷기 이렇게도 해보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달리기 운동을 하였습니다.
달리기의 장점은 많습니다. 우선 제가 느낀 제일 큰 장점은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이었던 저는 항상 짜증과 화를 담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달리기를 시작하고 나니 180도 바뀐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생각이 긍정적으로 할 수 있었고 삶이 더욱 즐겁게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덩달아 몸도 가벼워지니 행복한 감정을 달고 살게 되었죠. 여러분도 달리기를 하셔서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헬스
넷째, 헬스를 해보세요.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난 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헬스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이고 무산소 운동으로 뭐 하나 해야 할 것 같아서 헬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곧장 집 근처 헬스장에 가서 회원권 1년 치를 끊었습니다. 약 50만 원이란 큰 비용을 들여서요. 우선 1년만 딱해보자. 1년 하면 내 몸이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바로 그날부터 회원복을 입고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주말 포함 7일 중 많으면 매일 7일 동안 헬스장에 출석을 했고 적어도 5일 정도는 꾸준히 갔습니다. 이것을 3개월 이상 지속했습니다.
처음 한 달은 헬스장 내부 환경과 기구를 익히고 운동 자세를 익히는 기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후 한 달 두 달 세 달이 지나니 헬스장에 완전 적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헬스장에 가면 저만의 루틴을 가지고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PT를 받지 않았고 헬스 관련 운동방법 책을 사서 읽었고 또 추가적인 정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얻어 그것을 보면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헬스를 통해 나 자신이 변화된 것 중 가장 큰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감입니다. 헬스를 하루, 일주일, 한 달 그리고 몇 달을 계속 다녀보니 몸이 달라지는 것이 눈에 확 보였습니다. 몸의 덩치가 커지고 체지방도 덩달아 빠지니 기분이 좋아졌고 ‘이렇게 나도 몸을 만들 수 있다’라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드라마틱 하게 갈라지는 근육이나 바디프로필 사진의 모습은 아니더라도 확연하게 바뀐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헬스를 시작하셔서 자신감을 얻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식단하기
효율적으로 식사하기
다섯 째, 아침, 점심, 저녁밥은 효율적으로 드셔보세요. 저의 다이어트 식단 및 구성은 이렇게하였습니다. 아침은 라이트 하게.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소소하게, 야식은 금물 이렇게 꾸준히 실천하며 식단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단 하면 ‘식단 짜기 어려워요’, ‘돈이 많이 들어요’, ‘복잡해요’라는 식의 말들을 많이 합니다. 저도 그 느낌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어려운 식단 등을 안 하고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하여 저만의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아침은 라이트 하게 먹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힘들 수가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를 먹거나 혹은 바나나와 시리얼을, 닭 가슴살 등을 먹어주었습니다. 간혹가다가 일반식을 먹을 때도 있었지만 라이트 하게 작게 먹었습니다. 이후에 점심은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어서 동료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곤 했죠. 하지만 이때도 너무 과하게 식사하지는 않았습니다. 튀김 종류는 덜먹었으며 최대한 짜고 기름진 것을 안 먹었습니다.
종종 이렇게 조절하면서 먹다 보면 식단 스트레스도 받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가끔씩 맛있는 것을 먹으로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할 때도 있습니다. 돈가스라든지 라면을 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는 퇴근 후 집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특히 6시 전에 무조건 먹었습니다. 간단한 밥과 반찬, 닭가슴살 반찬 등으로 구성하여 먹었습니다.
6시 이후에는 그 어떤 것도 입에 들어가는 것이 없었습니다. 단, 물은 괜찮습니다. 야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배달음식을 시키는 일은 절대 발생하시면 안 됩니다. 이 행동 하나가 트리거가 되어 다시 다이어트를 1일차로 만들어 버립니다. 지금 당장 배달음식 앱을 삭제하세요.
정리해 드리자면 아침은 라이트 하게,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오후 6시 전에 소소하게, 야식과 배달음식은 금물!
인스턴트 식품 먹지않기
여섯 째, 인스턴트식품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피자, 햄버거, 편의점 음식 등입니다. 저는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이야 괜찮아’, ‘치팅데이니까 괜찮아’하면서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다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갈 수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조절하는 것은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 번째 정신집중 부분이 잘 자리 잡혀있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인스턴트식품을 먹지 않게 됩니다.
피자나 햄버거 등의 맛있는 제품들은 물론 맛이 좋고 먹을 때는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신체 건강적인 면으로 보았을 때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해서 달리기와 헬스를 통해 칼로리를 소비해놓고 다시 인스턴트 배달 음식을 통해 칼로리 또 섭취한다면 이만큼 몸을 힘들게 하고 혹사시키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건강하게 만든 음식은 더 낫고 괜찮을 수 있지만 하지만 다이어트를 할 때는 최대한 아니 절대로 드시면 안 됩니다. 나중에 본인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 그 이후에 드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노하우 – 30대 아저씨의 경험담 글을 마치며
제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꼭 건강한 삶을 갖길 원해서입니다. 그리고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경험했던 노하우와 방법을 글로 알려줌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입니다. 또 다이어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작성했습니다.
다이어트는 정말 힘들고 장기간 레이스입니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부터가 고민이고 실천하는 것 그리고 목표까지 도달하는 것은 정말 고난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확실한 목표와 끈기 그리고 의지만 있으면 확실히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실천’과 ‘꾸준함’입니다. 이 두 개는 정말 중요합니다. 무엇이든 본인이 무엇을 하겠다고 생각을 하셨으면 바로 실천하세요.(불법적인 일 제외). ‘다이어트해야지?’, ‘살 5kg만 빼 볼까?’라고 생각하셨으면 바로 실천하세요. 바로 계획을 짜보세요. 그리고 실천하는 겁니다. 그날부터 공원에 가서 달리기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꾸준하게 그것을 진행하세요. 이렇게 된다면 저는 100% 당신의 삶이 바뀔 것입니다.
그저 생각만 하면 안 됩니다. 부디 이 글을 읽는 그대들은 실천하는 삶을 사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