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복날 삼계탕 먹는 이유와 유래 및 효능

2023 복날이 왔습니다. 복날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매년 여름 돌아오는 복날, 왜 우리는 삼계탕을 챙겨 먹을까요? 왜 무더운 날 삼계탕처럼 뜨거운 음식을 먹는지 이유를 아시나요? 이에 관한 여러 유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복날은 맞이하여 왜 굳이 삼계탕을 먹는지 알아보고 삼계탕을 챙겨 먹는 날인 삼복의 유래 그리고 삼계탕의 효능도 알아보겠습니다.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복날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찾게 됩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개 과거 사람들은 영양이 부족하여 몸이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체력도 약하고 금방 지치곤 했죠. 왜냐하면 먹을 것이 모자랐으니까요. 그래서 과거부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고 기력보충, 영양소 보충 겸 금방 찾아 먹을 수 있는 닭을 먹게 되었습니다.

영양학적으로 보자면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과 인삼은 신체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무더운 여름엔 몸의 외부는 덥고 안이 차갑게 됩니다. 그러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기 십상입니다. 삼계탕의 재료인 닭과 인삼은 인체 장기를 포함해 전신으로 열이 퍼지게 만듭니다. 이것이 무더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요즘 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은 영양과잉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복날이 되면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복날엔 삼계탕’ 이렇게 해서 자연스레 인식하게 되고 먹게 되었죠.

 

삼계탕의 효능

한국 전통 음식 중 하나인 삼계탕은 닭고기와 여러 약재들을 함께 끓여 만든 영양만점의 탕입니다.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인 삼계탕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 체력이 좋아진다 : 삼계탕은 닭고기가 주 재료입니다. 닭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신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때문에 체력을 증진 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이 강화된다 : 삼계탕 안의 닭고기에는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감염 예방과 면역 시스템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소화 기능이 좋아진다 : 탕 안에는 소화를 돕는 다양한 약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 예로, 인삼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피로가 회복된다 : 마찬가지로 탕 안의 인삼은 피로를 완화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신체 냉방 효과가 있다 : 삼계탕은 체내 열을 식혀주는 냉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탕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약재들은 체내 열을 조절하고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삼계탕은 맛뿐만 아니라 효능도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삼계탕을 섭취할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만약 이전에 삼계탕을 드시다가 알레르기 반응이나 특정 질환이 발생하셨을 때는 삼계탕의 섭취는 그만 두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또 만약 고열이 있는 상태에서 삼계탕을 섭취하게 된다면 오히려 몸이 안 좋아지는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꼭 몸이 온전히 괜찮은 상태에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복날의 유래

복날의 복(伏) 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입니다. 여름철 강한 더운 기운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에서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제압하여 굴복시켰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복날은 중국 진나라 때부터 시작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진나라 왕인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에 세 번의 여름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준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삼복더위의 의미

삼복(三伏)더위 들어보셨나요?

여름철은 ‘화(火)’의 기운입니다. 가을철은 ‘쇠(金)’의 기운입니다. 가을의 ‘쇠’ 기운이 대지로 나오려다가 아직 ‘화’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굴복(屈伏)’는 의미입니다. ‘삼복’에서 ‘복’이 엎드릴 복(伏) 자를 쓰는 이유입니다.

즉, 너무 더운 날에 사람들이 많이 쓰러진다(=엎어진다) 해서 엎드릴 복자를 써서 복날이라고 합니다. 이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무렵을 초복(=쓰러지는 사람들이 생김)이라고 하며, 무더위가 거의 끝나가고 가을이 오기 직전이 말복(=올해도 다 엎어졌음)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초복과 말복 가운데를 중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삼복더위는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三伏)이라고 하고,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부릅니다.

삼복은 하지와 입추를 기준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 하지 : 양력 6월 21일 (2023년 기준)
  • 입추 : 양력 8월 8일 (2023년 기준)
육십갑자 이미지
육십갑자 이미지

2023년 복날

2023년의 복날은 언제일까요?

  • 초복 : 7월 11일
  • 중복 : 7월 21일
  • 말복 : 8월 10일

 

2023 복날에 대한 글을 마치며

오늘은 복날에 사람들이 왜 삼계탕을 먹는 이유와 복날의 유래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매년 무더운 더위가 찾아오고 복날이 올 때 뜨겁고 맛있는 삼계탕 한 그릇 하시고 몸 건강 챙기시고 건강한 복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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